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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참여 인식조사, "경기도 청년이 생각하는 참여는 권리"
- 조회수 447
- 작성자 민관협치팀
- 작성일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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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참여 인식조사, "경기도 청년이 생각하는 참여는 권리"
○ 경기청년지원사업단,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참여 인식조사 진행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한 달간 경기도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참여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 지역 내 총 1,008명의 청년이 참여하였고, △ 청년참여 관련 연상조사, △ 청년참여가 어려운 이유, △ 경기도 내 청년참여 관련 법, 정책, 거버넌스 기구 관련 인지, △ 청년참여 희망 활동, △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은 참여를 1순위 ‘권리’, 2순위 ‘주도’, 3순위 ‘청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참여가 어려운 이유로 1순위 ‘시간 부족(36.3%)’, 2순위 ‘사회‧정치 문제관심 부재(16.1%)’, 3순위 ‘사회‧정치 문제들이 변화되지 않을 것 같아서(14.0%)’순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의 사회‧정치 참여에 대한 사회적 편견(4.7%)’이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대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이세라 공동대표는 “경기도 청년들이 시간 부족으로 청년참여를 어려워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과 청년참여기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참여와 관련된 법·정책·거버넌스 기구에 대한 인지도의 경우, ‘청년센터 및 청년공간’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청년 기본 조례’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설도영 공동대표는 “청년들이 청년참여기구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이 아쉽다.”며 “청년참여기구에 대해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이 참여를 희망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1순위 ‘SNS‧홈페이지‧블로그에 자기 의견 게시(24.8%)’, 2순위 ‘(온‧오프라인) 서명에 참여(17.9%)’, 3순위 ‘개인 의견을 뱃지‧팔찌‧리본‧스티커 등을 착용/부착 통해 표현(15.4%)’으로 응답하여, 온라인 활동을 오프라인 활동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중 1순위 ‘청년참여 활동비 지원(15.3%)’, 2순위 ‘청년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직접 참여 보장(14.5%)’, 3순위 ‘청년참여 공간(시설, 온라인 포털) 확대(12.9%)’ 순위로 응답했으며, 기타 의견으로 ‘청년 할당제 도입(1.9%)’이 있었다.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은 “경기도 청년의 경우, 경기 북부권과 남부권의 생활 인프라 등의 차이와 물리적 거리로 인해 광역 차원에서 오프라인 참여를 집중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여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경기도의 여건을 고려함은 물론,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청년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경기청년포털」 고도화를 비롯하여, 「온라인 청년패널」 운영, 「청년참여형 청년주간」 개최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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