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패널토론은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청년정책을 비롯한 청년이슈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그립니다.
청년을 어리다고만 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조회수 383
- 작성자 NaTalie
- 작성일 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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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20~30대를 모두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청년의 정의가 참 모호할 때가 많은 데
가끔 청소년 시기를 지나서 청년이 된 아직 어린 성인으로 보기만 하는 것도 같습니다.
돈이 없고 공부도 해야하는 시기도 분명 청년의 시기 중 하나이지만
청년이 되어 장년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도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노후도 이제 생각할 나이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거 정책으로는 전월세만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도 조금씩 올라가면서 사회에서 자립해가는데
지원해줄 수 있는 범위는 그대로라면 전월세로 살아가는 것이 쉽진 않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결혼 준비도, 임신, 출산 중에 이사...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영끌족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만들어진 정책들로는 영끌족이 계속 만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끌족들은 이자에 허덕이고,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청년들이 성장해 나가는 것에 맞춰진 정책들도 분명 필요합니다.
지원 정책의 범위가 조금씩 넓혀져야만 합니다.
하다못해 1인 가구일 때는 8평도 가능하지만, 3인 가구이고, 아기가 있다면 8평에서 생활은 정말 어렵습니다.
정부에서 결과적으로 복지 지원 수량만 늘릴 것이 아니라
실제 살아가는 모습대로 정책을 만들어줘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