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소소한 취미 <좋은 글귀 필사하기>
- 조회수 716
- 작성자 솔솔
- 작성일 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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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다 준 새로운 취미 중 하나는 '필사하기' 입니다 :) 평소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을 보거나, 노래를 듣다가 가사가 좋으면 종종 따라 쓰곤 했었는데요. 코로나로 집에서 사부작사부작대는 시간이 더 많아지다보니.. 좀 더 예쁘게, 글귀와 어울리는 그림이나 사진도 붙이고, 색칠도 하면서 애정을 더 쏟게 되더라구요 ㅎㅎ 물론 어디 보여주기 부끄러운 수준이긴 하지만 만들고 나면 성취감도 있고요. 좋아하는 문장이 정말 제 것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여러분도 짧은 글귀, 단 한 문장도 괜찮으니 문득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다면 필사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 시간만큼은 정말 느리고 평화롭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