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에 관련된 정말정말 소소한 기초적인 정보!
- 조회수 566
- 작성자 이지원
- 작성일 21.11.09
- 좋아요 8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 요즘!
취업에 필요해서, 아니면 그저 취미로 활용하고 싶다거나 어떤 분야에 흥미가 생겨서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공부! 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머리가 아야하는 저같은 사람조차 필요상 딴 자격증들이 있을 정도니까요ㅠㅠ
저는 필요한 자격증들을 따기 위하여 대체적으로 국가자격시험 큐넷(https://www.q-net.or.kr/)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물론 큐넷이 아닌 사이트에서 접수를 받는 자격증도 많으니 사전에 체크하시구요!
사이트 내에서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기간내 증명사진과 서류를 갖추어 원서접수를 한 뒤 접수비 결제까지 마치는 것이 자격증을 따는 첫걸음입니다.
산업기사 이상은 접수시 관련학과 졸업이나 관련직무 경력이 필요!
기능사의 경우에는 누구나 칠 수 있는 편이라 요건이 맞지 않은 경우 기능사를 먼저 따시는 게 좋습니다.
원서접수 첫날에는 사이트 접속자가 많으니까 원하는 시험장소를 선택하고 싶은 분은 일찍일찍 대기를 하면 더 좋지요!
그렇게 일정에 맞추어 1차 필기시험 접수에 성공한 분들은 이제 시험 전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별로 없는 분들은 접수 전에 미리미리 공부를 해놓으셔야 무리가 없으시구요.
동영상 강의나 학원, 독학 중에 자신이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셔야 합격에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경험담을 조금 풀어보자면, 저같은 경우에는 내용을 귀로 듣는 것보다는 눈으로 책을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집중이 더 잘되는 타입인데요!
필기접수를 하고난 후 시중에서 파는 두께감이 있는 필기책 한권을 사서 이론과 기출문제를 전부 읽어보고 치는 편입니다.
시험 전날에는 기출문제와 설명을 훑어보면서 중요 단어들을 머릿속에 기억해뒀어요.
1차 필기는 독학으로 해도 붙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마음 편하게 먹고 치세요!
어차피 합격선 60점을 넘겨서 자격증을 따는 게 최종목적이니까 몇번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아, 그래도 내가 아는 문제와 답이 조금 더 늘었구나 생각하고 붙을 때까지 치시면 됩니다.
요즘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험을 치는 곳이 많아서 1차 필기시험은 모니터로 점수 확인이 즉석에서 되더라구요.
평균 60이 넘었다! 만세! 하시는 분들은 다음 2차 실기시험을 역시나 일정에 맞추어 접수하고 치시면 됩니다.
실기는 실무랑 관련된 쪽이라 독학으로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학원을 다니시거나 하루 특강 혹은 유튜브에서 검색을 통해 해결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필요했던 자격증의 종목이 다 달랐기 때문에 실기를 독학, 유튜브, 하루 특강, 학원으로 전부 경험해보았는데요!
접할 기회가 전혀 없고 몸으로 하는 작업이 많은 분야는 아무래도 학원이나 특강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움직임이 적고 머리로 계산하는 것이 많은 분야는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실기 기술 책을 독학으로 보셔도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 실기시험 당일은 준비물이 필요하니 미리미리 챙겨두시구요!
준비물이 없으면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분야에 도전할수록 준비물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점수가 간당간당하다! 이 와중에 준비 미흡으로 감점되어 최종점수가 합격선 아래로 깎인다면 이보다 억울한 일이 어딨겠어요ㅠㅠ
실기시험은 점수 확인을 바로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합격자 발표날 합격 여부와 점수를 알 수 있습니다.
합격하면 대박! 박박! 좋은 거고 실패하면 붙을 때까지 몇번 더 쳐봅시다, 왜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들 하잖아요?
필기시험 합격 후 2년까지는 실기시험을 치를 시 필기시험이 면제이므로 이 기간을 잘 활용하세요.
자격증은 증명서를 그냥 웹상에서 확인하고 인쇄 혹은 저장하여 획득하시면 됩니다.
유료로 아래와 같은 실물을 따로 받는 방식도 있지요! 우왕!
그렇게 해서 제가 큐넷을 통해 취득했던 자격증을 인증합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 식물보호 산업기사/ 조경 기능사
앞으로 자격증 준비하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