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1번 국도 여행은 세계 3대 드라이브 여행, 살면서 꼭 해봐야 할 여행 등

많은사람들이 극찬하는 여행인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장관이 굉장히 멋있고, 또 아기자기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물론 코로나시대에 해외여행이 쉽지는 않고 미국여행의 경비는 만만치 않지만..

언젠가 기회가 있을때, 혹은 여행자금이 충분히 모아지면!!

꼭 한번 달려볼만한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달려도 된답니다~

달리다가 주차할 만한 장소가 나타나면, 잠시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봅니다.

차에서 내리면 도로 옆으로 이런 경관이 펼쳐져 있어요~

마치 달력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절벽 옆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파도가 정말 예술적인 모습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이런 곳에서 며칠 캠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숙박이 금지된 곳들이 있으니 사전에 잘 알아봐야 해요)

1번국도를 따라 달리면서 몇번이나 차를 세웠는지 모른답니다.

달리다가 풍경이 멋지면, 안되겠다 차 세우자!!! 를 남발하며 다녔어요.

꽃밭과 등대를 보고 세번째로 주차를 하고 내렸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풍경에 여행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얼마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었는지요.ㅎㅎ

아기자기한 풍경 말고도 장엄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1번도로입니다.

드넓은 바다와 높은 절벽, 하얗게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

이 모든걸 눈에 담고 가슴에 담고 사진에 담아봅니다.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잘 짜여진 일정의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달리는 여행도 충분히 즐겁고 매력있답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혹은 가족들과 중간중간 간식도 먹으며 달리고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 앞에서 차를 세워보는거에요 ㅎㅎ

혼자 누리기엔 너무 아까운 자연의 모습을 이렇게 공유해봅니다!